[뉴욕여행] 미국 타임스퀘어 방문기

뉴저지에서 맨해튼으로 가는 버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생각나는 그곳! 바로바로 Time Square 입니다~! 장기간 비행으로 지친 몸을 위해 하루 휴식을 주고 다음날 아침 곧장 뉴저지 포트리에서 버스를 타고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로 떠났다. 뉴저지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하는 곳은 뉴욕 Port Authority Bus terminal이다.

포트 오소리티 터미널에 내리면 보이는 광경

 

뉴욕 중심부에 있는 버스 터미널인데 내리자마자 찌린내의 진동(맨해튼의 냄새랄까..)으로 놀랄 수 있다.

https://goo.gl/maps/vgaTc6e2FixJNM93A

Port Authority Bus Terminal · 625 8th Ave, Manhattan, NY 10109 미국

 

 나는 스파이더맨이나 뉴욕 배경으로한 영화에서 반드시 나오는 타임스퀘어 가보고자 했다. 멋진 광고판들과 관광객들로 완전히 매료되는 순간이었다. 카메라로 어디든 찍어도 분위기 있는 사진을 건질 수 있다. 나는 타임스퀘어 계단에 앉아 한 시간 동안 명상을 했다. 과연 내가 여기 미국 동부 뉴욕 맨해튼에서 이렇게 마음 편안하게 여유를 부릴 수 있는 게 또 언제일까.. 많은 광고 전문가들은 종종 타임스퀘어 전광판들을 보며 영감을 얻기도 한다고 한다.

 

 

타임스퀘어

 

Time Square · 199 W 45th St, New York, NY 10036 미국

 

여기서 주의사항은 흑인들이 주는 CD를 받지말고 인형탈들과 사진을 찍지 말 것! 팁 달라고 한다~! 뉴욕 타임스퀘어의 거리는 관광객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호객행위가 심해 주의가 필요하다. 옹호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면 아무 일 없더라. 항상 기죽지 말고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은 태도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나는 길거리 공연을 구경하다가 끌려갔는데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처럼 하더니 현금 없어서 팁 줄 돈은 없다고 하니 그냥 집에 가라고 한다. 그래서 그냥 집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