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지인: 동종업계 종사자의 만남]
한국과 달리 미국은 이직에 대해 매우 자유롭습니다. 한 회사 근속 연수가 한국 대비 짧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이유로 제가 근무한 회사 상사의 경우 다른 여러 회사에도 근무를 했기에 여러 동종업계 종사자들과 꾸준히 연락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회사 상사의 전 직장 동료들을 소개받아 어울리기도 하였는데요.
동종업계 회사 사람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현재 미국에서 자신이 속 한 회사의 업무량, 분위기, 업무 스타일 등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동종업계, 동일직무이나 똑같은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계약 물품과 맡은 업체가 다르기에 업무방식을 비교분석 할 수 있어 기업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는데요.
또한, 업무를 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업무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는데 같은 분야, 같은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타 회사 동료와 소통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기에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기에 또 다른 만남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직장 상사의 소개로 동종업계 미국 교포 직원들과도 어울릴 수 있었는데요.
매스컴과 주변 지인으로만 들을 수 있었던 교포의 성장스토리를 직접 듣고 한국인들과 전혀 다른 성장배경으로 가진 색다른 통찰력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처음 미국에서 생활하게 되면 세계적인 관광명소, 유명 맛집만 다니게 될 수 있는 반면, 현지인들의 진정한 맛집, 숨은 명소를 함께 다니며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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